24일에는 논현2문화센터서 일반 산모 대상 행사 개최
[쿠키 건강] 메디포스트는 지난 8일 저녁 삼성전자 서울 강남사옥을 방문해 ‘찾아가는 산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메디포스트는 삼성전자 임산부 사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건강 관리와 모유 수유 등에 관해 약 2시간 동안 강좌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메디포스트는 아기 탯줄 내 혈액, 즉 제대혈의 보관과 활용 등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산모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연희씨(31·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보통 산모교실은 평일 낮에 열려 참가하기가 어려웠는데, 업무시간 이후에 사내에서 전문 강좌가 열려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기업이나 각종 단체에서 행사 개최를 원할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가 산모들을 대상으로 각종 강좌를 열고 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오는 6월 24일 일반 산모들을 대상으로 서울 논현2동 문화센터에서 정기 산모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메디포스트, 삼성 강남사옥서 ‘찾아가는 산모교실’ 열어
입력 2010-06-0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