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원구성 확정…한나라 5명-민주 3명 입성

입력 2010-06-08 18:07
[쿠키 건강] 의원수 총 23명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관계자에 따르면 원구성은 한나라당 14석, 민주당 7석(공석 1), 미래희망연대와 자유선진당, 민노당 각 1석 등으로 확정되는 분위기다.

먼저 이번 원구성에서 새로 입성하는 의원들은 한나라당 공성진 김금래 박상은 이춘식 이해봉, 민주당 추미애 이낙연 주승용 등이다.

반면 신상진 심재철 강명순 손숙미 유재중 윤석용 이애주 임두성 원희목 등 9명의 한나라당 의원들과 민주당 최영희 양승조 전현희, 곽정숙 민노당 의원 등은 잔류했다.

한편 미래희망연대는 김혜성 의원이 기획재정위로 가면서 정하균 의원만 남게됐다. 자유선진당은 이재선 의원이 변웅전 의원에 이어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