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9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6층 강당에서 ‘사춘기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좌는 ▲사춘기, 오해와 편견(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 ▲사춘기의 정신건강(연세밝은맘 정신과의원 인은하 전문의) ▲사춘기 아이와 소통하기(연세누리 정신과의원 이서지 전문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는 “전체 인구에서 청소년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드는 데 반해 청소년 범죄의 비중은 자꾸만 늘고 있다”며 “사춘기 아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변화와 그들에게 주어진 사회적인 환경을 이해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9일 ‘사춘기의 정신건강’ 강좌 개최
입력 2010-06-04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