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캐리 그랜(Kerry Grann) 박사, “다양한 색깔의 식물섭취, 건강에 중요”
[쿠키 건강] “좋은 식단이 생활습관병을 줄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육식보단 채식 위주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암웨이 엑세스 비즈니스 그룹(Access Business Group)의 캐리 그랜(Kerry Grann) 박사는 3일 ‘파이토케미칼의 영양학적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영양학회 학술심포지엄서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한 습관의 한 방법으로 다양한 색깔의 식물을 섭취하며 육식보다는 채식의 섭취비중을 높이고 고섬유질, 저지방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이토케미칼(식물영양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서는 섭취대상자의 다양한 유전자, 환경의 다양성, 다양한 종류의 파이토케미칼, 작용기전의 다양성, 다양한 항산화 효과 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양적, 질적 측면에서 우수한 파이토믹스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재배, 수확 및 가공단계에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좋은 식단이 생활습관병 줄인다”
입력 2010-06-0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