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광동옥수수수염차’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0-06-01 11:18

[쿠키 건강] 광동제약이 ‘러브라인 V라인’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회 광동옥수수수염차 광고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광고공모전은 현재 TV에 광고중인 ‘생길거에요’편을 시청한 소비자(대학생, 일반인)들이 생활속 에피소드를 소재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응모하는 형태로 기획돼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주최 했으며, 총 1509명이 참여해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표현기법을 겨뤘다.

1위는 TV스토리보드 부문에서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심지나양의 로맨스를 꿈꿔요 팀이 ‘유럽여행의 로맨스’란 주제로 대상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서울숲 팀의 ‘봄바람’이 상금 300만원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상, 금상, 동상, 장려상부문에서 총 15팀을 시상했다.

수상 결과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광동 내부 임직원은 물론 광고대행사전문가 6명의 평가와 더불어, 총 3034명의 소비자들이 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참여해 대상작을 평가했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 강택중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참여자도 1500팀이 넘는 등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광동옥수수염차의 V라인 컨셉을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7월에 출시 하면서 “V라인 얼굴’이라는 광고컨셉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광동옥수수수염차는 향후에도 차별화 된 광고전략으로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광고공모전 수상작은 광고 및 홍보 소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