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6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DAFOOD 2010(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리는 대구 EXCO(엑스코, 314호)에서 ‘2010년도 제4차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농산가공품의 HACCP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신선편의 식품의 위해요소 관리 방안(농협식품안전연구원 홍성희 부장) ▲대구·경북 지역 HACCP 평가결과 분석(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정순아 주무관) ▲절임류의 HACCP 적용 사례(싱그람영농조합법인 이남석 실장)로 구성됐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의 제조·가공업소에서 HACCP 적용 시 꼭 필요한 위해요소 관리방안 및 적용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체가 보다 쉽게 HACCP을 도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사전 및 현장등록 가능), 자세한 사항은 HACCP지원사업단 홈페이지(http://www.haccphub.or.kr) 혹은 평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6월 3~4일(2일간)에 행사장인 대구 EXCO 316호에서 HACCP전문기술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HACCP 적용을 희망 업체는 이날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진흥원, 4일 대구서 제4차 HACCP 기술세미나
입력 2010-06-01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