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분석기업체 테라젠과 헬스케어사업 업무협약
[쿠키 건강] 31일 CJ제일제당과 유전자 분석 기업 테라젠이 CJ인재원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 및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바이오인포매틱스는 컴퓨터를 활용해 생물학적 데이터를 수집, 관리, 저장, 평가, 분석하는 기술로 개인유전체 분석을 통해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의약, 질병정보, 치료, 예방, 식생활 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CJ제일제당은 테라젠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유전체 분석결과를 활용한 신약 개발, 건강기능식품 사업추진 등 미래성장 산업에서 중요한 사업적, 기술적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향후 테라젠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수 대표는“생명공학 분야는 새로운 기술과 물질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는 사업 분야”라며 “생명공학을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에 포함 시키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신 성장 동력확보와 글로벌 CJ완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인포매틱스는 컴퓨터를 활용해 생물학적 데이터를 수집, 관리, 저장, 평가, 분석하는 기술로 개인유전체 분석을 통해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의약, 질병정보, 치료, 예방, 식생활 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CJ제일제당, 미래성장 교두보로 건식·신약 관심
입력 2010-05-3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