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서울우유, 프리미엄 저지방우유 2종 출시

입력 2010-05-31 10:32

지방 함량을 낮춘 1급A원유에 콜라겐·식이섬유·유청 단백질·필수아미노산·식물성 토코페롤 함유

[쿠키 건강] 서울우유가 속과 겉이 스타일리쉬하게 바뀐 신개념 우유를 선보인다.

서울우유는 6월 1일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 같지 않은 우유’란 콘셉트로 기존 우유의 형태와 디자인을 과감하게 바꾼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 ‘스타일리스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스타일리스트는 ‘스타일리스트 액티브(Active)’와 ‘스타일리스트 뷰티(Beauty)’ 2종으로 스타일리쉬한 2030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전형적인 우유 패키지를 대신해 하단은 둥글고 상단은 사각형 모양으로 각이 진 독특한 패키지를 이용했다. 우유가 아닌 패션음료의 느낌이 들도록 제품명부터 디자인까지 과감하게 바꾼 것.

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필수 영양분을 가미함으로써 우유 구성성분에 대한 스타일까지 강화했다. ‘스타일리스트 액티브’에는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유청 단백질과 신체 활력을 높여 준다는 필수 아미노산을, ‘스타일리스트 뷰티’에는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는 콜라겐과 변비에 효과적인 식이섬유를 각각 넣었다. 그리고 두 제품 모두에 체내 유해 활성 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성 토코페롤을 첨가함으로써 저지방 우유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서울우유 전용목장의 1급A원유를 이용해 지방 함량을 일반우유의 1/2로 줄이면서도 맛이 싱겁지 않고, 일반 우유와 같이 고소한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 역시 100ml당 열량을 50kcal까지 낮춰 다이어트 및 건강한 몸매 관리를 위해 저지방 우유를 즐겨 찾는 젊은 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리스트는 950ml와 180ml의 2가지 용량으로 가격은 각각 2500원과 8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