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보건 위생 수칙 발표
[쿠키 건강]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등 잘못된 치과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내달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일상을’이라는 치과상식책자를 발간 배포한다.
28일 서울시치과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소아예방치료 ▲유치는 그냥 둬도 문제가 없나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임플란트란? ▲심미보철 치료 ▲치아미백 ▲신경치료란? ▲40대 성인의 치아상실 ▲잇몰질환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 ▲레이저에 관하여 ▲교정치료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등의 잘못된 치과상식과 질환 등이 소개돼 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치아의 날 당일 오전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과의료 정보를 통한 치아관리 요령을 주제로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구강건강 교육에서는 ▲우리 몸과 치아의 고마움을 알자 ▲섬유질이 많아 치아를 청소하고 잇몸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 먹자 ▲너무 무른 음식, 당분이 많은 가공식품, 청량음료 등은 피하자 ▲칫솔질을 반드시 올바른 방법으로 식사 후와 잠자기 전에 하자 등의 구강보건 위생 10대 수칙도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입력 2010-05-2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