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제8회 2010 사랑의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 기금 마련을 위한 스케일링 행사가 진행된다.
치과봉사단체 재단법인 스마일은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 간 저소득층을 위한 스케일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6월 25일까지 스케일링 참여치과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한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참여증을 발행하고(5만원 후원 시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증 1매) 참여증을 발급 받은 시민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치과병의원에 방문해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시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지닌 기술과 재능으로 봉사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치과의사로서 너무나도 행복한 일 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 참여 치과들이 있기에 이런 행사가 매년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2010년에도 다시 한 번 스마일재단과 함께 행복한 미소나눔을 실천해 줄 수 있는 많은 치과 병·의원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치과 병·의원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스마일재단 사무국(02-757-2836)으로 연락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2009년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전국 치과의사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1200여 곳의 치과 병·의원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 약 8000만원이라는 후원금을 모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스마일재단, “2010 사랑 스케일링 참여하세요”
입력 2010-05-2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