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매일유업은 지난 27일 서울 녹번동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 적십자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사랑의 도시락’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고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금번 ‘사랑의 도시락’은 ‘사회공헌’을 핵심가치의 하나로 삼고 있는 매일유업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날 매일유업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을 제작한 뒤 인근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을 직접 방문,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사랑의 도시락 성금으로 수 천만 원을 후원함은 물론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희망김장 나누기’, ‘사랑의 헌혈나누기’ 등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선다는 점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사랑나누기 23호로 선정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매일유업, ‘2010 사랑 도시락’ 봉사활동
입력 2010-05-2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