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sPRP 바이오 디바이스도 관심 증가
[쿠키 건강] 최근 연골연화증이나 무릎 관절염 등 손상된 조직의 치료를 위해 도입된 PRP-프롤로 치료법이 뛰어난 효과와 낮은 부작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PRP(Platelet Rich Plasma, 혈소판 농축혈장)는 혈소판과 성장인자가 농축된 혈장으로, 혈액에서 혈소판만을 분리해 4배 이상 농축한 것을 말한다. PRP-프롤로 치료는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과 성장인자만 선택적으로 분리, 농축해 주사하는 방법으로 훼손된 신경, 혈관, 조직 등을 재생하는 성장인자를 활용한 최첨단 세포치료 방식이다.
이는 자가치유능력을 극대화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혈액을 채취해 주입하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이나 부작용이 적고 일반적인 치료방법보다 치유속도가 두배 이상 빠르다.
최근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A선수가 sPRP 농축키트를 이용한 부상치료를 받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RP-프롤로 치료법이 주목을 받으면서 웰빙,전문의약품 기업 휴온스의 PRP 특수키트인 sPRP 바이오 디바이스(sPRP bio device)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sPRP 바이오 디바이스는 PRP시술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제재로서, 근육, 인대 재생, 피부세포 재생 등의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내 혈액으로 자가치유한다
입력 2010-05-28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