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부커피, 물과 이산화탄소만 이용한 친환경적 디카페인커피 판매 늘어
[쿠키 건강] 글로벌 커피브랜드 카리부커피는 최근 자체 원두판매비율을 조사한 결과 디카페인 원두 판매량이 전체원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카리부커피에 따르면 현재 원두 판매는 ‘디카프카리부블렌드’가 32%, ‘디카프에스프레소’가 16%로 전체 원두 판매 비율에서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카리부커피 관곚는 “카페인의 부담은 없고 맛은 그대로이면서도 디카페인 커피의 판매량이 높아져 즉 카리부커피에서 원두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절반이 디카페인커피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신장우 마케팅매니저는 “카리부커피의 디카페인커피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이산화탄소만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카페인을 제거한 안전한 커피”라며 “특히 임신중인 여성이나 노약자들에게 좋고 더불어 최근 기억력감퇴를 억제하는 효과도 밝혀져 디카페인커피 판매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커피는 마시고 싶고… 카페인은 걱정 되고…”
입력 2010-05-28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