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지유명차는 오는 6월부터 종로본점을 시작으로 ‘보이차 키핑(keeping)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유명차에 따르면 ‘키핑 서비스(keeping service)’는 보통 바(bar) 등에서 먹다 남은 고급 양주에 이름표를 붙여 보관하는 서비스로 고가인 주류의 경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다. 지유명차는 이러한 키핑 서비스를 보이차에도 적용, 구입한 보이차를 매장에 보관해 주고, 고객이 원할 경우 맡겨 둔 보이차를 우려 마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핑 서비스는 차(茶)가 전부 소진될 때까지 이용가능하며 별도의 키핑 비용은 없다. 다만, 키핑해 둔 보이차를 꺼내 직접 우려 마실 경우거나 전문 포차사의 포차 서비스를 받을 경우에는 소정의 서비스 금액이 부과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지유명차, 전통차(茶) ‘키핑(keeping) 서비스’ 실시
입력 2010-05-27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