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 (주)토다코사에서 출시한 일러스트 디자인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이 홍대에 첫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투쿨포스쿨은 1625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자인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금까지는 토다코사 매장과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홍대점은 투쿨포스쿨의 제품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학교만 다니기에는 너무 예쁜 걸(Girl)’이라는 의미를 지닌 투쿨포스쿨은 현재 런던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안케 웨크만(Anke Weckmann)의 일러스트의 그림에서 브랜드 캐릭터를 차용,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캐릭터가 특징이다.
이 각각의 캐릭터는 투쿨포스쿨이 지향하는 메이크업 룩과 스타일을 대변해 메이크업 연출 뿐 아니라 제품을 고르고 보는 재미까지 선물한다. 시에나(Sienna)는 러블리&걸리쉬 스타일을, 엠마(Emma)는 내츄럴한 보헤미안 스타일, 마지막으로 조이(Joey)는 심플하면서도 쿨한 톰보이 스타일을 보여준다.
제품은 크게 스킨케어, 메이크업, 화장소품으로 나눠 선보인다. 스킨케어는 수분, 모공관리, 여드름 라인을, 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 립글로스,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등과 바디라인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화장소품은 파우치, 화장솜 뿐만 아니라 마우스패드, 캐릭터USB, 파일케이스 등 1625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데스크&라이프의 디자인 소품까지 포함해 진정한 디자인 뷰티샵임을 보여준다.
이민수 브랜드 매니저는 “투쿨포스쿨은 실용성과 함께 재미를 추구하는 위풍당당 1625세대를 위한 브랜드”라며 “앞으로 홍대 매장을 비롯해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줄 아는 세대를 위한 매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투쿨포스쿨’ 1호점 홍대 매장 오픈
입력 2010-05-2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