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미식축구 경기장에 깜짝 등장한다.
2집 정규앨범 타이틀 곡 ‘Oh!’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미식축구 치어리더의 모습을 보여준 소녀시대가 오는 5월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신신파스배 미식축구대회 결승전’에 깜짝 등장한다.
소녀시대가 깜짝 등장하는 2010년도 서울 춘계 OPEN BOWL은 신신제약의 후원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됐다.
공식명칭은 ‘신신파스 OPEN BOWL 서울 춘계 미식축구리그’로 제10대 서울미식축구협회장 유인선 회장의 주도로 신신제약과 빙그레와 남양주생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신신파스 OPEN BOWL 결승전은 소녀시대의 오프닝 공연과 시축, 치어리더 공연, 플래그풋볼 시범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을 연다. 약 5000여 명의 관중 유치 및 무료입장을 통한 결식아동돕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인기종목인 핸드볼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과 대기업의 후원과 무한도전 출연자의 베이징 올림픽 해설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노력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며 "“한국 미식축구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 걸음 진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소녀시대, 22일 남양주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 깜짝 등장
입력 2010-05-2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