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마시는 퓨어CF’ 일본서 화제

입력 2010-05-20 15:16
[쿠키 건강] 매일유업이 만든 김연아의 마시는 퓨어 CM이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김연아의 마시는 퓨어 광고의 메이킹 필름과 CM이 일본 TBS의 주말 스포츠 심야 심층 프로그램인 ‘TBS S1’에서 방송됐다고 20일 밝혔다.

‘TBS S1’은 일본 지상파 방송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마시는 퓨어 CM의 거의 전량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김연아와 매일유업의 마시는 퓨어 등 관련 정보가 전달되면서 TBS 순간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대인 6.2%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TBS 제작진은 일요일 밤 12시경에 이 정도 시청률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하면서 김연아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상당하다며 이 시간대 시청률로 시청가구수를 추산하면 무려 300만 세대가 김연아와 마시는 퓨어 CM을 지켜본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