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2010 MSD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입력 2010-05-17 10:00
글로벌 기업의 선진화된 기업문화와 인재양성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쿠키 건강]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0 한국MSD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MSD의 ‘2010 한국MSD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제화 능력과 실무 능력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의 선진화된 기업 문화까지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체계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참가자는 한국MSD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 및 마케팅, 인사, 영업, 홍보 등의 각 부서 실무 업무에 투입된다.

따라서, 제약회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세계적인 제약 회사의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MSD의 선진화된 인재개발시스템과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등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어 글로벌 인재상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한국MSD ‘2010 MSD 인턴십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원) 및 MBA 재학생이며 2010년 2월 기졸업자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및 세일즈 지원부터 인사관리, 홍보 등의 경영지원 업무 분야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전형 방법은 1단계 서류 전형과 2단계의 1, 2차 면접 전형으로 인턴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의 채용 및 입사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MSD 홈페이지(www.msd-kore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MSD ‘2010 MSD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가자는 해당 프로젝트 및 업무에 따라 7월 1일부터 프로젝트에 따라 최장 5개월 간 각 부서에 배치,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MSD 인사담당 이효숙 상무는 “한국MSD의 ‘2010인턴십 프로그램’은 실무 능력 중심의 인재 선발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실제 업무와 외국계 기업의 기업 문화를 동시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며 “특히, 졸업 전 글로벌 제약회사에서의 실무 경험은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