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27일 심혈관 위험질환자 가족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10-05-13 11:18
[쿠키 건강] 강북삼성병원은 종로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 위험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인보다 심장 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시간 이론교육과 2시간의 실습 등 총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전문 응급 구조 간호사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참가자는 동영상을 보고 바로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실습하는 1대1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문의:02-02001-2780).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