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3조3000억 투자
[쿠키 건강] 삼성그룹이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 등의 건강사업에 본격진출한다.
삼성그룹은 2020년까지 바이오건강사업에 2조1000억을 투자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바이오 제약은 수년내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의료원 등과 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누적투자 2조1000억 원, 매출 1조8000억 원, 고용 710명을 예상하고 있다.
의료기기의 경우 혈액검사기 등 체외진단 분야부터 진출해 2020년 누적투자 1조2000억 원, 매출 10조 원, 고용 9500명을 예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삼성, 건강사업에 본격 진출
입력 2010-05-1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