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CCO 최고고객책임자 포럼(회장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본부장)은 오는12일 오후6시30 서울 팔래스 호텔 1층 로얄 볼룸에서 한철수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을 초청, 석찬모임을 개최한다.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고객책임자 포럼은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업의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유지개선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2007년 9월에 발족한 기업 최고고객책임자 및 CS 관련 임원 대상 회의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한철수 국장이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 정책 방향” 에 대해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남양유업, SK텔레콤, 웅진코웨이, 유한킴벌리, 한국야쿠르트, 농심 등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를 도입하거나 도입을 추진중인 기업 3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CCO 최고고객책임자 포럼 회장인 남양유업 성장경 총괄본부장은 “최근 일반 기업들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과 지자체들까지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가치’를 부르짖고 있다”며 “최고고객책임자 포럼이 각 기업들의 소비자 중시 경영환경 조성과 소비자 후생증대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오는 12일 CCO 최고고객책임자 포럼 개최
입력 2010-05-1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