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뉴트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디팻 옴므’ 출시
[쿠키 건강] 의류, 화장품에 이어 다이어트 제품에도 ‘옴므(homme)’가 첫 선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6일 남성을 타깃으로 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디팻 옴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디팻 옴므’는 남성의 높은 복부지방율과 탄수화물 과다 섭취, 그리고 지구력 증진을 함께 고려한 남성 맞춤형 체지방 감소 제품이다. 또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성분이 하루 섭취량 기준 2,000mg 들어 있다.
이와 함께 주 타겟인 30대 남성 직장인들의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타코사놀과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 B2 성분도 함유했다. 기존 다이어트 제품이 단순히 체지방 감소에만 국한되어 있었으나, ‘디팻옴므’는 개발단계부터 남성 소비층의 의견을 반영해 복합적으로 성분을 강화했다.
임경일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장은 “최근 남성들도 여성 못지 않게 외모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면서 미용 전반에 대한 남성용 제품에 대한 트렌드가 강하게 확산되는 추세다. 디팻 옴므 출시를 계기로 다이어트 시장에도 본격적인 남성 전용 제품군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디팻 옴므’는 1일 2회, 1회 2정씩 섭취하며, 4주분 소비자가격은 7만50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다이어트에도 ‘옴므(homme)’ 제품이?
입력 2010-05-06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