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 8월 미국 LA에 사무소를 개소한데 이어,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해외 환자 유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뉴욕 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고객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최적의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숙박권 예약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건강검진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뉴욕 사무소에 상주 중인 의료진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e@kmib.co.kr
서울아산병원, 美 뉴욕에 사무소 오픈
입력 2010-05-0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