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말기 대장암환자에 사용되는 항암제 세툭시맙(cetuximab, 상품명 얼비툭스)의 원인으로 보이는 부작용이 지난 2008년 9월~2010년 2월에 7건이 발생, 이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일본후생노동성은 환자를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는 투여를 중지하는 약물 첨부문서의 개정을 해당 제약사에 지시했다.
사망한 환자는 모두 70대 남성으로 각각 결장암과 직장암 치료 중이었으며 투약 후에 호흡곤란을 보였다고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항암제 ‘얼비툭스’ 부작용 사망 가능성 제기
입력 2010-04-3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