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의원, “쌍벌죄 도입은 획기적인 일”

입력 2010-04-29 16:17
[쿠키 건강] 29일 최영희(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은 “쌍벌죄 도입은 의약품 리베이트에 종지부를 찍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의약분업에 이은 또 다른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또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보험료 및 의료비 부담을 줄여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쌍벌죄를 통해 제약업계는 영업경쟁이 아닌 품질 좋은 신약개발에 힘써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