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내달 12일 부산서 대규모 채용행사

입력 2010-04-29 12:36
[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는 오는 5월12일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약 500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을 비롯해 부천, 분당, 일산, 대전, 미국 등 국내외 11개 네트워크로 구성된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12월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입원병동을 갖춘 병원을 오픈하는 것을 비롯해 부산 기타 지역과 울산 등에도 병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간호, 보건,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약 500명의 직원을 채용계획이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진,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 사전신청 없이 바로 참가할 수 있다.

해운대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과 서울, 경기, 충청, 전라 지역의 자생네트워크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지원이 가능하며, 병동 간호사의 경우 원하는 사람에 한해 채용 후 기숙사도 제공된다.

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의 척추질환 전문 한방병원이자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한방병원으로 척추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양한방 협진 진료 시스템으로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 한방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