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풀무원식품이 ‘생가득 냉동면’ 4종을 출시하며 냉동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9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생가득 냉동면’을 출시하고 냉동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냉장 스파게티 사업에서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냉동면으로는 맛보기 어려웠던 냉동 스파게티 제품까지 선보이는 등 메뉴의 다양화를 통해 현재 짜장면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는 냉동면 시장을 재편성하여 전체 냉동면 시장을 확대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풀무원의 ‘생가득 냉동면’은 외식메뉴로 인기있는 면 요리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냉동 요리면’이다.
냉동제품 담당 김승태PM은 “냉동면은 처음 요리된 그 맛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보존제 없이도 장기간 맛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출시된 생가득 냉동면’ 4종은 엄선된 국산재료만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구현하며 이러한 냉동면의 장점을 잘 살린 ‘고급 요리면’으로 국내 냉동면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풀무원, 냉동면 시장 공략
입력 2010-04-2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