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올해 안으로 수입 한약재 전품목에 대해 정밀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수입 한약재를 기존 275품목에서 395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올 연말까지 518개 전품목으로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밀검사 대상에 포함된 수입 한약재는 대추와 결명자, 석류피 등 120종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한의원이나 제약회사 등에 공급되는 규격 한약재가 대상이며, 마트 또는 시장에서 판매하는 약재 등 식품용으로 수입·유통된 약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수입한약재 정밀검사, 연내 전품목 확대
입력 2010-04-2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