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삼인, 이준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0-04-28 09:41

[쿠키 건강] NH한삼인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제6대 신임 대표이사로 이준태 전(前) 농협중앙회 경제사업혁신단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성남유통센터 개설준비 팀장, 농협 유통 부장 등을 거치며 유통분야에서의 노하우를 쌓아 왔다. 또한 이번 대표이사 취임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기획부 경제사업혁신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농업경제사업 분야의 실력자로 인정 받아 왔다.

한편, NH한삼인은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현재 150여 가지의 홍삼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번에 GMP인증을 받은 NH한삼인 증평 신공장은 단일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GMP인증 홍삼가공공장이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