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임직원, 서부 시립 노인요양 센터 방문, ‘러브 인 액션’ 봉사 활동 진행
[쿠키 건강] 한국MSD는 자사의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 출시 10주년을 맞아 서부 시립 노인 요양 센터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두피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러브 인 액션’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MSD ‘러브 인 액션’ 임직원 봉사 활동은 프로페시아 마케팅 및 영업 담당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탈모 예방을 위한 두피 마사지 봉사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한국MSD 프로페시아 마케팅/영업팀 및 스티브 워너(Steve Warner) 스페셜티 사업부 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프로페시아와 연계한 봉사 활동인 두피 마사지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서부 시립 노인 요양 센터의 치매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두피 건강에 유용한 생활 상식을 제공하고 손과 두피 마사지 용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한국 MSD의 임직원들은 노인들의 식사 도우미 및 노인요양 센터 청소, 말동무 봉사는 물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맨손 체조를 노인들과 함께 하고 장기자랑 대회를 진행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MSD의 프로페시아 영업 담당 유승환 과장은 “프로페시아는 한국MSD 입사 후 가장 처음으로 마케팅을 하게 된 제품이라 이번 10주년이 주는 의미와 이번 봉사 활동에 임하는 마음 가짐이 남달랐다”며, “프로페시아 제품에 갖는 애착만큼 노인들에게 정성스런 두피 마사지를 제공해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토요일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MSD 스페셜티 사업부 본부장 스티브 워너 상무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자사 제품 출시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프로페시아가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외국인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한 직원들의 도움으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SD의 ‘러브 인 액션’ 봉사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내 사회공헌 팀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연중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한 세계를 만드는 MSD’라는 회사의 기업철학과 ‘주변 이웃, 지역사회에의 기여’라는 머크의 사회공헌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MSD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 인 액션 데이''로 정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가 신청을 받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탈모 치료제 영업 직원들의 두피 마사지, 시원하게~ 받아 보실래요?”
입력 2010-04-2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