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칼자이스 이미징센터 개소

입력 2010-04-22 14:15

[쿠키 건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20일 세계적 광학현미경 전문기업인 독일의 칼 자이스 마이크로이미징사와 손잡고 ‘연세-칼자이스 어드밴스드 이미징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LSM 700과 LSM 710 두 기종의 최신 공초점 현미경(confocal microscope)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이광자 현미경(two-photon microscope) 등 최첨단 이미징 장비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칼 자이스의 최신 장비 국내 소개 시 데모 및 교육을 최우선으로 실시하기로 해 LSM 510 공초점 현미경도 설치됐다.

칼 자이스는 미국 하워드 휴 의학연구소의 자넬리아 팜, 호주 퀸스랜드 대학,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처음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