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이 인지능력 높여주는 그림책 ‘꿀맛시리즈’ 출간

입력 2010-04-22 11:20

[쿠키 건강] 이제 막 세상의 빛을 본 아이들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호기심 가득한 놀이거리다. 글보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먼저 배우는 아이를 위해 현명한 엄마들이 선택할만한 책 한 권이 출간됐다.

아동도서 전문 제작업체인 차일드북스는 동물과 곤충, 식물과 사물 등의 생김새와 울음소리를 실감나게 구연하고, 동작을 나타낸 의태어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 ‘꿀맛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일드북스에 따르면 꿀맛 시리즈는 세밀화로 구성된 구연동화 시리즈로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일일이 섬세하게 그린 생생한 묘사가 특징으로 아이들은 물론 책을 읽어주는 부모들에게까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꿀맛 시리즈는 총 4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각 5권씩 개별 케이스에 포장돼 있다. 한 세트마다 다양하고 친숙한 상황설정으로 따뜻한 감성을 길러주며 호기심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고 차일드북스는 설명했다.

차일드북스 김남욱 대표는 “아이들의 인지 능력은 학습을 통해 발달하며 영아기에서 유아기에 이르는 초기 과정에서 대부분 완성된다”며 “특히 언어발달 학습은 인지 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총명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꿀맛 시리즈’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꿀맛 시리즈는 차일드북스(http://childbooks.co.kr) 공식 판매 쇼핑몰과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yes24, 알라딘, 11번가, 교보, 디앤샵 등 인터넷 종합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544-8957).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