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현대약품과 빈혈치료제 새롭게 출시

입력 2010-04-21 14:06
[쿠키 건강] 먼디파마 유한회사가 현대약품과 co-promotion을 맺고 빈혈치료제 헤모콘틴 서방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헤모콘틴 서방정의 출시는 제품의 한국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제조사를 동광제약 주식회사로, 판매원을 현대약품로 변경하고

우수한 원료를 사용하여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먼디파마 유한회사의 헤모콘틴 서방정은 1985에 출시된 25년 전통의 철결핍성 빈혈 예방 및 치료제로, 간편한 복용법과 탁월한 효능으로 여러 세대의 임산부 및 여성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제품이다.

헤모콘틴 서방정은 컨티너스 기술을 도입, 성분을 체내에서 24시간 동안 서서히 방출하기 때문에 하루에 1정 복용으로 빈혈을 예방∙치료할 수 있으며, 위장 장애나 변비의 부작용 또한 최소화 했다

또한, 고용량의 철분과 함께 폴산 및 조혈 작용을 돕는 비타민 B12(코바마미드 활성형)와 B6(염산피리독신) 등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뇌신경 결손 장애아 예방에 필요한 폴산이 WHO 임산부 1일 권장량인 500ug이 함유돼 임산부에게 적합하다.

헤모콘틴 서방정은 철분을 부드러운 아미노산이 둘러싸고 있는 아미노산-철 결합형태로 제조해 소화흡수율이 높은 환원철(2가철)이 불활성형인 산화철(3가철)로 산화되는 것을 방지, 산화철로 인한 위장 장애가 적고, 흡수가 잘돼 생체이용률이 높은 것 또한 특징이다.

먼디파마 유한회사의 이종호 대표이사는 “서방형 철분제 헤모콘틴 서방정은 철분은 물론 폴산과 조혈 비타민까지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임산부는 물론 어린이, 노약자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새로운 제조사와의 협력과 제휴를 통해 뛰어난 의약품 군(群)을 두루 보유한 제약그룹으로 더욱 성장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헤모콘틴 서방정은 30정, 60정, 90정, 300정의 4종류로 출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