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번 진다클린으로 관리하면 나도 ‘꿀피부’
[쿠키 건강] 최근 TV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여성 연예인들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바로 ‘피부’다. PDP, LCD TV가 등장하고 디지털방송과 심지어 3DTV 까지 나오면서 화질이 확 좋아지다 보니 피부 주름 하나하나까지 손에 잡힐 듯 잘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클로즈업 화면에서는 아무리 꽃 같은 나이의 젊은 아이돌이라고 해도 여드름 하나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을 정도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새롭게 뜨는 연예인들이 바로 피부가 좋은 연예인이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 혹은 남성들에게까지 워너비 모델이 되는 것. 그 대표적인 연예인이 바로 이른바 ‘꿀피부’로 불리는 이민정이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하재경 역)에서 주인공 구준표(이민호 분)의 약혼자로 등장, 주목받은 그녀는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서정인 역)에서 연이은 히트를 치고 최근에는 영화 ‘시라노에이전시’를 통해 스크린 나들이도 준비 중이다.
특히 그녀는 CF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데, 참이슬, 대우 마티즈, 삼성 래미안, 박카스 광고, 소니에릭슨 등 일명 잘나가는 CF에서 밝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얼굴을 보면 불편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화산분화구’, ‘귤껍질’ 등으로 불리는 여드름 피부의 사춘기 소녀들이다. 한 때는 ‘누군가 자기에게 관심을 갖는 증거’라는 등 다양한 해석으로 통했던 여드름이지만 이민정 같은 깨끗한 피부가 TV 화면에 등장하면서 더 이상 낭만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옛날과 달리 영양소 공급이 충분해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고, 기름진 햄버거나 포테이토, 피자 등 인스턴트 음식이 즐비한 요즘, 여드름이 고민인 학생들의 고민은 정말 심각할 지경이다.
물론 여드름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세안을 철저히 하고, 피부보습을 하는 등 관리법은 1시간만 인터넷을 뒤져도 정리하기 힘들만큼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미 생긴 여드름에 대한 관리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약을 발라도 쉽게 치료하기 어렵다.
최근 이 같은 여드름녀, 여드름남들 사이에 하루한번 ‘진다크린 겔’이 화제다. 인산클린다마이신(클린다마이신포스페이트) 1% 성분의 이 약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경증, 중등 어떤 상태의 여드름에서도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부작용이 다른 약 대비 적기 때문이다.
또 특허기술인 레지덤(Residom) 기술로 1일 1회 도포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겔 형태라 사용이 편리하다.
실제로 임상실험 결과 비교약물인 달라신(Dalacin T Topical Lotion) 대비 부작용은 적고 염증부위 감소 효과는 더욱 뛰어나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특히 일반약이라 별도의 처방 없이 구입 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꿀피부’ 이민정만 가질 수 있는 거야?
입력 2010-04-2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