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일동후디스, 철분영양제 ‘헤모틴틴 베이비’ 출시

입력 2010-04-19 10:06

하루 2포로 철분 권장 섭취 기준 140% 보충

[쿠키 건강] 유아식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철분 영양제 ‘헤모틴틴 베이비’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임산부용 철분 영양 보충식 ‘헤모케어’와 어린이청소년용 철분 영양제 ‘헤모틴틴 키드’를 출시한 일동후디스는 이번에 영유아용 철분제를 새롭게 내놓음으로써 엄마와 아이가 함께 철분을 섭취할 수 있는 ‘헤모’ 시리즈 제품 3종을 구비하게 됐다.

19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헤모틴틴 베이비’는 모유나 이유식을 먹는 6개월 이후 아기들에게 모유 수유와 초기 이유식만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려운 철분, 조혈영양소, 두뇌성분,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해주는 국내 유일의 영유아용 제품이다.

하루 1~2포 섭취로 영유아 철분 권장 기준의 70~140%를 보충할 수 있으며, 에너지 대사와 성장발달에 중요한 아연, 엽산, 셀렌, 비타민 B군은 물론 두뇌구성성분인 인지질도 들어 있어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철분을 12mg이나 함유하고 있는 ‘헤모틴틴 키드’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와 자일리톨, 엽산, 비타민B12, 대두레시틴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보강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헤모케어’는 철분영양뿐만 아니라 엽산, 아연, 비타민B12, 비타민B6, 그리고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를 함유해 임산부의 영양관리는 물론 원활한 모유수유에 효과적이다. 예민해지기 쉬운 임산부의 기호를 고려, 식물성오일로 코팅된 철분을 사용해 거부감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 현재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등에서 출산모들이 건강을 위해 많이 애용하고 있다

김재훈 일동후디스 연구소장은 “철분은 적혈구의 필수 구성 요소로 신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 영유아와 성장기 어린이, 성인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인 영양소 중의 하나”라며 “헤모 시리즈 제품은 각 연령대별 권장 섭취량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철분제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