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서울우유, 과일잼 첨가 비요뜨 2종 출시

입력 2010-04-15 11:17

[쿠키 건강] 서울우유가 섞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에 새콤달콤한 과일 잼이 가미된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토핑은 ‘시리얼’, ‘초코볼’, ‘크런치볼’ 등 바삭한 기존 3종 토핑과는 달리 부드러운 잼 형태로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라스베리 잼이 혼합된 ‘베리믹스’와 파인애플, 망고, 코코넛 잼이 들어간 ‘트로피칼’ 두 가지이다. 이번 2가지 잼 토핑의 추가로 비요뜨의 총 5가지 토핑을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의 한쪽에는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과일 잼 토핑이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만큼의 토핑을 섞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는 요구르트를 만들어 잼을 섞어 먹는 홈메이드식 유럽형 고급 요구르트의 특성을 살린 것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우유 측은 내다봤다.

또한 과일 잼 토핑은 상큼한 맛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철, 인 등 영양까지 풍부해 아침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베리믹스’의 경우 항산화 성분으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블루베리의 함량이 20%로 국내 호상 요구르트 중 최고량을 포함하고 있다. ‘트로피칼’은 열대 과일의 달콤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