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넥센히어로즈·KBL과 업무 제휴
[쿠키 건강] BHC치킨이 치킨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를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한다.
우선 BHC는 넥센히어로즈 야구단과 업무 제휴를 맺고 넥센의 홈 목동 전경기(67경기)에 BHC치킨 상품권과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매 경기마다 소외계층 어린이 2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제휴기간은 넥센의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나 한국시리즈까지 연장된다.
BHC는 이와 별도로 KBL(한국농구연맹)과도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의 챔피언 결정전을 후원한다. BHC는 이 기간 동안 경기 시작 전 콜팝 2000개를 관람객에게 나눠주고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람객 30명을 선정해 후라이드 치킨을 제공한다.
BHC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즌과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 맞춰 관람객들에게 간식거리도 제공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 소외 계층 어린이와 함께 야구 관람하기 등 자사 모델인 2AM을 활용한 이벤트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야구랑 농구랑 관람하고 BHC치킨 먹자”
입력 2010-04-0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