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노연홍 청와대 비서관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새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노연홍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내정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노 신임 식약청장은 55년 인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노어과를 졸업했다.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과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거쳤고,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으로 활약했다.
특히 소통을 중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정부 출범 시부터 비서관으로 근무해 업무시야가 넓고 상황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식약청장에 노연홍 청와대 비서관 내정
입력 2010-03-30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