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송은규 교수 4대 병원장 선임

입력 2010-03-26 17:45

[쿠키 건강]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퇴행성질환 및 류마티스질환센터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송은규 교수(57세·정형외과)를 4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지하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 신임 병원장은 1978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7년부터 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 부실장, 홍보실장, 정형외과장 및 주임교수,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아시아태평양인공관절 교육센터 소장, 아시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 회장, 대한관절경학회 차기회장, 한국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 차기회장, 세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 회장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벌여왔다.

송 신임 병원장은 2009년 아시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에서 최우수논문발표상, 같은해 세계컴퓨터정형외과수술학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