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유방’ 의료기기 중 가장 많은 부작용 보고

입력 2010-03-26 17:01
식약청, 지난 5년간 부작용 보고건수 공개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5일 공개한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의료기기 부작용 318건을 분석한 결과, 카바(CARVAR; 대동맥판막 및 근부성형술)수술에 쓰이는 ‘윤상성형용고리’의 부작용이 20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기기 중 가장 많은 부작용이 보고된 것은 ‘인공유방’으로 126건에 달했으며, ‘스텐트’ 88건, 윤상성형용고리’ 20건, ‘인공엉덩이뼈관절’ 8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