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및 중구보건소와 함께 ‘환경성 알레르기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교수의 ‘환경과 알레르기질환’, 김정희 교수의 ‘환경성 질환 알레르기비염 관리’에 대한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손병관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성 알레르기질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천시와 중구보건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성 질환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알레르기비염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1일 인천시 중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및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 ‘환경성 알레르기질환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0-03-1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