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4일 ‘제 28회 결핵예방의 날’ 사회적 관심 촉구
[쿠키 건강] 한국결핵퇴치운동본부(총재 신상진)는 오는 3월 24일 ‘제 2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한국릴리, 대한결핵협회와 공동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희망 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한다.
19일 신상진(한나라당)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에 따르면 한국결핵퇴치운동본부와 한국릴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제내성 결핵(MDR-TB)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예방과 퇴치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과 함께 국내외 결핵환자 치료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결핵퇴치운동본부와 한국릴리, 대한결핵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결핵퇴치를 위한 희망 메시지 캠페인’은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이야기’ 자선 음악회,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의 ‘결핵과의 동거(Living with Tuberculosis), 희망으로 바라보다’ 사진전,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결핵퇴치 희망나무’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결핵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예술과 결핵’이라는 색다른 테마로 진행되어 일반 국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본 캠페인의 수익금은 전액 결핵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전달,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신상진 의원, 결핵 퇴치 캠페인 개최
입력 2010-03-19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