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함소아한의원은 오는 20일 서울시 동작구에 함소아한의원을 개원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48번째, 국내외를 합치면 53번째 네트워크 병원이다.
동작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전 목동 함소아한의원 권동호 원장이 맡았으며 잦은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축농증, 태열·아토피, 식욕부진 및 성장 프로그램 외에도 단체생활·새학기증후군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의 체질과 질환뿐만 아니라 입맛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테이스팅 한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작 함소아한의원은 특히 예진과 수납 데스크를 대기실 중앙에 위치해 대기실 어디에서도 편리하게 코디네이터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카페처럼 창가에도 좌석을 배치해 대기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료실과 침구실을 미닫이문으로 연결해 진료 후 이동이 편리하다.
권동호 동작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소아전문 한의원답게 아이 중심의 친근한 한의원을 모토로 아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진료를 하겠다”고 며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동작 함소아한의원 20일 개원
입력 2010-03-18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