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비타민C 계절인 봄!
비타민C 전문기업인 경남제약의 레모나의 이색 마케팅이 기존 제약업계의 마케팅 방법과는 차별화돼, 업계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모나는 TV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옥외광고와 각종 프로모션 활동이 3월부터 본격적인 진행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TV광고는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5초 광고로 진행하며,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다양한 형태로 노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을 ‘그리고 레모나’ 로 일상생활에서 비타민C 가 필요할 때, 언제나 챙겨 먹을 수 있는 레모나를 연상하게 하고자 했다.
또한 롯데시네마와 제휴해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레모나 랩핑광고, PDP광고, 극장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광고(interactive ad)’ 형태로 이색 샘플링과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랩핑광고에서 레모나 부착하는 작업을 경남제약 전 직원이 참여 하는 등 전사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레모나 홈페이지(www.lemona.co.kr) 에서 진행하고 있는 ‘레모나CF모델 이벤트’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선정하는 방식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레모나 모델자격이 주어지는 형태이다. 선정된 소비자는 하반기에 레모나 모델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역대 레모나 모델로는 하희라, 최강희, 음정희, 이본, 정혜영, 채정안, 김현주, 카라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있다.
경남제약 광고 담당자는 “레모나 핵심타겟인 10대, 20대 소비자층은 지루한 것을 싫어 하는 특성이 매우 강한 만큼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존 광고의 한계를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형태의 광고를 진행 하고자 했다”며 “레모나는 스팸광고가 아니라 재미, 유머가 있는 하나의 컨텐츠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상큼발랄 레모나! 튀어야 산다” 이색 광고 화제
입력 2010-03-1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