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팜제약, 아이티 진료단에 이라쎈 등 후원

입력 2010-03-12 11:05
[쿠키 건강] 한국마이팜제약은 아이티 진료에 나서는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 3억원 상당의 이라쎈 등 의약품을 전달했다.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회장은 11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의 고병석 이사장과 함께 영화배우 정준호를 열린의사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오는 3월 13일부터 10박 11일 동안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4명을 꾸려 아이티 수도 포토프랭스 북쪽에 위치한 씨티쏠레 지역 난민촌 3곳과 마을 2곳에서 무료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열린의사회에 이라쎈 등 의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그동안 10여년간 열린의사회에 꾸준히 의약품등을 지원해왔다.

1997년에 창설된 열린의사회는 매년 10여차례 해외 의료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농어촌 어르신과 독거노인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도 실시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민간의료봉사단체이다.

한국마이팜제약이 제공한 이라쎈은 태반영양제의 명품으로서 그 주성분이 태반+홍삼+마늘이고 체력증강과 피로회복, 자양강장에 탁월한 영양제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