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해태음료 썬키스트 메인 모델로 ‘이승기’가 발탁됐다.
지난 5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번 광고는 ‘왜 훼미리 주스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동생(주혜린)의 집요한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오빠 이승기를 그려 ‘훼미리 오렌지 주스는 설탕, 색소, 향료가 없는 無첨가 주스’라는 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확실하게 전달한다.
해태음료 마케팅부문 김혜선 브랜드매니저(썬키스트)는 “이승기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령층에게 친숙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2010년 ‘썬키스트’의 대표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신뢰성’을 전달이 중요하다”며 “신뢰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젊고 건강한 이미지까지 표현 가능한 이승기를 모델로 활용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태음료는 100만개 판매고를 올린 ‘썬키스트 훼미리 100% 주스’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썬키스트, 메인 모델에 ‘이승기’ 발탁
입력 2010-03-12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