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에 이승규 교수

입력 2010-03-10 08:58

[쿠키 건강] 아산복지재단은 제3회 아산의학상에 간이식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울산의대 외과학교실 이승규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간암과 말기 간경화 치료법인 간이식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로 ‘변형 우엽 간이식’과 ‘2대1 간이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상금은 2억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