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건강살피미’ 서비스 시작

입력 2010-03-09 09:13
[쿠키 건강] 멀리 떨어져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을 통한 ‘건강살피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살피미’ 서비스는 고객이 부모님이나 지인을 위해 제품을 주문하면, 야쿠르트아줌마가 제품을 매일 전달하고, 주 1회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신청하고, ‘안부, 상태전달 서비스’, ‘근황 사진 보기’, ‘당부메시지’ 등의 이용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제품을 받을 고객 정보를 입력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야쿠르트아줌마가 매일 찾아가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