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 ‘튼튼관절교실’이 ‘젊은이도 안심할 수 없는 관절질환, 반월상 연골’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11시 강남 본원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한 원장은 연령과 상관없이 흔하게 나타나는 반월상 연골 손상질환과 관련, 환부의 통증이나 증상은 물론, 각 증상에 따른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반월상 연골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과 운동 관리법에 대해 소개하고, 퇴행성관절염, 측부인대 손상 등과 같은 구별해야 할 무릎관절질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와 함께 무릎관절질환의 예방을 위해 1일 2회 3분씩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123체조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한 원장은 “반월상 연골 손상은 움직임이 많은 무릎관절에 나타나는 만큼 외상,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손상을 받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튼튼관절교실’은 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관절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다(문의: 1577-0006, 자생한방병원 고객 만족센터).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자생한방병원, ‘반월상 연골손상’ 튼튼관절교실
입력 2010-03-0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