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뼈 전문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이 2010년에 16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흑자전환을 하겠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오스코텍은 예측공시를 통해 밝힌 매출액 161억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신약 기술이전에 따른 수입과 해외 법인을 통한 예상 매출액 및 수익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뼈 관련 의료용 소재의 판매선 다변화 및 품목확대에 따른 판매증대와 기능성 식품소재의 해외 수출을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매출액 증대에 따른 수익증가와 더불어 비용의 상당부분이 이미 전년 회계에 반영되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오스코텍은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종골 뼈이식재의 미국 및 아시아 시장 수출을 본격화 한다. 또한 작년부터 추진하여 온 뼈 관련 기능성소재의 미국 및 일본시장 수출, 마필 관절건강 개선용 사료첨가제의 해외수출을 통해 올 해 150만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스코텍은 전기에 해외 신사업 진출과 관련한 비용 및 개발비 조기 대량 감액에 따른 영업외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하여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오스코텍, 올 매출 161억 달성 흑자 전망
입력 2010-03-04 10:48